김화니
낙성대쪽 이레김밥.
분식을 좋아해서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던 곳인데 드디어 포장해서 먹어봤다.
맛은 무난.
그런데 김밥의 밥양이 넘 많은가..? 사실 요 정도 양과 형태가 우리가 원래 알던 일반적인 김밥이었나 싶다. 밥양이 적은 김밥이 좀더 내취향인 데다가 최근 트렌드도 그렇다보니 살짝 놀랐달까. 하지만 김밥 자체의 맛은 좋았다!
라볶이도 딱 무난한 김천 같은 분식집의 맛.
(순대는 다른곳에서 구매)
일반적인 동네 분식집의 맛 양 값.
분식은 맛있으니까.. 😆
김화니
이레김밥.
역연 월례집담회에서 제공하는 점심식사는 늘 김밥!
예전엔 이것보단 맛있었던 것 같은데..?
작년에 내가 조교였을 땐 교수님들께 쿠킹호일로 드리는 게 좀 그래서 박스로 포장되는 김가네 김밥이나, 아니면 예쁘게 포장되는 샌드위치 등을 배달 주문하느라 조오금 고생했었는데. 그래.. 호일에 싼 김밥이든 뭐시든 먹기만 하면 되지. 허허.
전국의 대학원생 조교님들 고생 많으십니다!
👁👅👁
전주비빔같은 느낌의
고추장김밥을 파는 낙성대 김밥집
김밥 메뉴가 아주 다양하다
요즘 유행하는 밥 양 적은 스타일은 아닌데
그게 또 맘에 드네...
간은 약간 짭짤한 편
더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메뉴들도 먹어봐야지...
우주먼지
저 세상 위생이라 꺼리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저는 흐린 눈에 강한지라 고추장김밥, 치즈김밥을 포장해왔습니다. 한동안 치즈 김밥 사먹을 때마다 김밥전문점 특유의 맛 때문에 죄다 실패했는데 드디어 성공했고요, 고추장김밥도 전주비빔맛인데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딱이네요. 할머니 두 분께서 지단을 오천장정도 굽고 계셨는데 딱 할머니가, 엄마가 싸준 김밥맛! 다음엔 계란김밥 가보겠습니다.
밍끼
관악구의 맛있는 김밥집을 찾아서...!
위생은 그저그렇지만 김밥은 맛있다길래 갔는데 흐린눈에 실패함...
내가 먹은건 돈까스김밥, 고추장김밥인디 돈까스는 별로고 고추장김밥은 따뜻하고 맛있었음. 보니까 소고기 고추장인듯..전주비빔 느낌도남.
그렇지만 너무한 위생...테이블엔 날파리가 죽어있었고, 포스기, 배민주문, 주문종이 등 만진 손으로 내김밥을 썰으셨다..그외 할말 많지만 여기까지 하겟음.
주변에 있는 김밥집들에 비해 500~1000원 더 저렴하고 고추장김밥 너무 내취향이었지만 재방문의사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