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동명

개ㅐㅐㅐ더웠는데 어묵집이가고싶어서 가려고 가게에 딱 들어가자마자 창문 열어놓고 선풍기만 트셨길래.. 아 안되겠다 싶어서 걍 아무데나 찾아서 들어갔는디요..? 걍 ..... 네.. 걍 딱 갈데없어서 들른 식당정도의 퀄이었슴다

원래 가려던곳 웨이팅때문에 온건데 나가사끼짬뽕 무난 근데 또 시키라면 안시킬 것 같고 오꼬노미야끼는 나쁘진 않았다 그치만 소스에 가려져서 그런건지 소스가 거의 없어지니까 두께가 꽤 두꺼워서 그게 좀 •••

음 2차 3차 바이브는 아니고, 도란도란 얘기하기 좋은 이자카야였습니다. 그냥저냥... 3층에 위치해 있었고 생각보다 술먹기 좋은 느낌은 아니라서 개인적인 재방문 의사는 없어요 ㅠㅠ

일단 가게가 넓고 안 쪽에 분리된 공간이 있어서 모임하기 좋은 곳. 음식도 전반적으로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