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미
조금씩 토핑들을 추가해서 완성형 부찌로 만들수있는집입니다..^^
대학가여서 그런지 싸고 맛있었어요 ...
무엇보다 호암산둘레길걷고 내려와서 먹으니깐 뜨뜻하고 행복했어요.. 또먹고싶다... 🥹
특별한맛은 아니지만 음료도 무한리필이고 사장님도 친절하고 ...보살핌받는 서비스랄까유 🥱🥱🥱
잘먹었습니다앙~
표독한 상남자 “이성복”
[다부찌] “민찌와 베이크드빈 없는 부대찌개류. 김치찌개도 아니고 부대찌개도 아닌.. 먼가 밍숭맹숭한 맛.“
망고스틴반반
녹두거리의 가성비 부대찌개집
두 명이 가면 탄산음료도 한 병 고르게 해주시죠
반찬은 단무지 하나지만 밥이 리필되고 없으면 아쉬운 팝콘감자까지 주셔요. 감자를 리필하면 부대찌개가 조금 남는다는 법칙이 있습니다.
가성비가 가장 큰 장점이지만 맛도 있어요
느끼한 거 안싫어하시면 라면사리 한 개당 치즈 한 장을 꼭 추가해 드세요
관악산공돌
부대찌개 자체는 많이 짜거나 기름지지 않다
치즈가 있어야 완성되는맛
햄이나 소세지도 무난한 퀄리티
감자튀김 리필할 때마다 새로 튀겨주시는게 넘 좋당~
맛은 정말 무난한데 요새 물가에 가성비가 굳ㅎ
토끼꼬리
저렴한 대학가 부대찌개 집...이었는데 아니 언제 8천원이 된 거지🥺 아주 오랜만에 간 거였는데 깜짝 놀라서, 일행 모두가 역시 월급 빼고 다 오른다며 한숨을 쉬었더랬다. 어쨌든 늘 그랬듯이 다부찌 인원수대로 + 라면사리와 치즈는 그 절반만큼 추가 주문했다. 부대찌개 외에 테이터펍스 감자튀김과 2인당 무료 음료수 한 병이 나오고, 밥, 반찬, 감자튀김은 무한리필이다. (감자튀김 너무 좋아~) 사장님이 부대찌개 라면사리 위에다 치즈를 아주 신중하게 녹여주시는 것이 늘 인상적인 부분. 재료가 딱히 좋거나 풍성한 편은 아니고 맛도 평범하지만, 1인분에 6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덕분에 모두가 만족하며 먹던 집이었다. 그런데 8천원이 되고 나니 여전히 먹을 만한 부대찌개임에도 추억 버프를 빼고 생각하면 살짝 애매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아마 배달을 하지 않는 가게다보니 코로나 때문에 꽤 어려움을 겪으셨으리라 짐작할 뿐이다. 그래도 나에겐 추억이 많은 가게 중 하나라 오래오래 좋은 모습으로 남아줬으면 하는 마음.
*부대찌개 집이지만 혼밥이 된다. 라면 반 개 + 치즈 반 개 추가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