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4가지 이상의 접시가 나온 가네끼스시.
원물도 좋고 정말 다양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
분위기도 부담스럽지 않아 굿굿
새끼참다랑어를 훈연 후 김 소스를 얹은게 정말 맛있었다.
식감이 미쳤음;
샤리는 꽤 따뜻하게 나와서 처음에 당황.
나는 좀 불호였는데 동행은 괜찮다는거 보니
취향의 문제인 듯
마지막쯤 전어가 나오는데 비린내를 확 끌어 올리는 느낌.
샤리 자체는 간이 약한 편이고 맛있었다.
특이하게 벤자리가 나왔고
계절탓인지 애들이 기름기는 별로 없고
담백한 느낌이었음.
디너였는데 앵콜스시는 없고
추가차지로만 가능하다고 함.
(근데 넘 배불)
쁜지
미들급 스시집 중 최고 중 하나라고 봅니다.
가네끼 만큼 오랜기간 기복없이 유지하는 집이 없죠.
Jin
몇 년만의 국내 오마카세인지…
디너로 먹었습니다.
큰 특징이 없다고 말하기엔 등푸른 생선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런치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런치가 좀 땡기네요.
그리고 셰프님의 접객을 보니 혼자 가도 좋을 것 같네요.
돼지새끼
훌륭한 가네끼스시입니다. 맛있었어요, 아주 맛있었어요! 살짝 구석진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고, 구성도 훌륭했습니다. 재방문의사가 다분합니다! 큰 특징 없이 무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