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홍대 돈부리 건대점

오랜만에 연어가 먹고싶어갔는데 맛있는걸 많이먹어봤나봐요.. 연어가 신선하긴하나 그냥그랬고 밥은 좀 마른 느낌이라 아쉬웠어요. 믹스가츠동은 양념이 좀 짭짤했네요

연어가 두툼하고 적당히 기름져서 밥과 함께 한입 먹으면 정말 맛있다! 밥과 양념의 맛은 평범했지만 연어가 맛있었음! 양은 좀 적은듯 느껴진다 혼밥할때 추천

평범하다 한끼 때우기 무난함 다른 돈부리 메뉴는 다른 집을 추천 ,, 밥에 뿌려주는 간장소스가 조금 과해서 짜다

토리 붓카케 우동 여름에 입맛 없을 때 종종 찾는 선택지 중 하나예요. 레몬향 상큼한 우동면에 타르타르소스 뿌린 가라아게가 잘 어울립니다. 홍대돈불 오면 이것만 먹는데 여름메뉴라 여름 끝나기 전에 열심히 먹어야죠.

건대에 있는 홍대돈부리. 가게의 위치와 상호명이 상이해 신기하게만 생각하고 지나갔었는데 기회가 되어 사케동을 먹게 되었다. 의외로 정말 맛있게 먹은 가게. 본래 프랜차이즈는 맛이 약간 평범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개인적으로 결보다 더 만족스러운 연어덮밥이였다. 연어가 조직력 있게 도톰하여 좋았고 와사비도 생와사비여서 쨍하고 매운게 아닌 적절히 매콤하여 연어와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더불어 밥과 간장의 간이 적절히 어우러져 연어와 함께 먹으면 크, 최고의 조합. 그렇지만 양이 좀 적어 아쉬움이 남았었다. 다음에 온다면 곱배기를 먹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