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꼬메노

여기 이제 한 10년 되지 않았나… 처음 생길 때부터 어쩐지 이 주변을 맴돌고 있는데 언제 가도 편안한 분위기가 좋다. 커피는 평이, 티라미수와 퐁당 오 쇼콜라는 추천. 식물이 가득한 어둑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퐁당오쇼콜라가 맛있는 곳! 단, 퐁당오쇼콜라는 포장이 불가하고, 매장 이용 시 디저트 관계없이 1인 1음료를 해야 하는데요. 문제는 음료 맛이 너무 아쉬워서 재방문을 못하겠어요... 밀크티는 특히 비추입니다... - instagram @its_raypic 인스타그램에서 영상으로 만나요💌

시그니처인 메뉴 하나와 퐁당 오 쇼콜라를 먹었는데 커피 쪽이 더 괜찮았던 것 같다 사람이 많았지만 아주 시끄럽진 않았고 식물들로 공간이 꽉 차 있는 느낌이 나쁘지 않았어

매력있는 공간에 동화같은 음악이 나오며 세상 친절한 사장님이 계신 곳. 늦은 시간이라 초코라떼를 마셨는데 녹인 초콜릿을 저렇게 따로 내어주시는 게 재밌었어요. 좌석이 편하지 않고 작업한다거나 하기엔 적합하지 않은 공간이지만 이 근처 오신 분들께 추천할만한 카페였습니다.

예전 내 과제 핫플레이스였던 꼬메노🫶 이유는... 맥주마시면서 할 수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칵테일만 판매하시는 것 같당!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해서 디저트 드시는 분들이 많고 분위기가 아주 아늑한 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