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괜찮다는 말 들었어서 궁금했던 은행골 다녀왔어요 -광어, 연어회(3.0) 회 엄청 좋아하는 편이라 시켰는데 양이 엄청 푸짐하거나 하는 편은 아니더라고요 꽤 얇게 잘라져 있어서 메인 식사로 먹기 보다는 술 안주로 먹기에 괜찮을 스타일이었는데 생각보다 연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조금 더 시원한 상태에서 나왔으면 더 맛있겠다 싶었어요 -특선초밥(1.7) 장어와 연어 장새우 광어로 구성된 초밥 연어 원래 좋아라 하는 편이라서 제일 맛있게 먹었고요 밥알이 잘 으스러지는 편이라서 먹을 때에 생강을 붓처럼 이용을 해서 간장 발라서 먹어야지 더 맛있게 먹을 수가 있어요 딱 무난한 정도이던 초밥집 전반적으로 좀 습하고 지하 공간이라 아주 쾌적하지는 않았지만 그냥 무난무난하게 초밥 먹고 싶을때는 괜찮은 선택일듯 해요
하쿠
은행골.
동네에서 이성이랑 밥먹을 때.
시끄럽지 않고 분위기 적당히 있는 음식점 찾을 때 오는 곳이 바로 시흥 은행골이다.
내 친구들 대부분 은행골 한번은 데리고 갔다.
그만큼 오래됐다는 점과 그만큼 주변에 갈 곳이 없다는 거다. 반성해라 금천 🤔
밥이 찰기가 흐르다 못해 미끄러질 정도로 부드럽다.
은행골의 시그니처가 아닐까. 회는 두텁지 않아 내 기준에서는 조금 아쉽다. 동네인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