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예원 가산점

오랜만에 팀 회식 ~,~ 짜장 짬뽕없이 요리로만 주문해서 먹었는데 갓 나온 튀김 음식 맛없을 수 없죠? 근데 후배가 어떤 메뉴 주문하려니까 그거 왜먹냐고 혼내셔서;; 음식 시키는데 혼내는 집은 처음이어요;;;

중식 코스요리를 그럭저럭 먹었던, 예원입니다. 널찍한 식당과 많은 테이블로 주변 직장인 분들 회식자리나 점심으로 꽤나 인기가 있는 듯 하군요. 제게는 평범했던 중국식 점심이었습니다. 굳이 찾진 않겠지요.

예원.. 예원맛ㅎ… 회사 근처에서 제일 오래 살아남은 중식당. 외식할 데 생각 안나면 그냥 여기로 빨려 들어가는듯…

손님 모시고 와야 할 듯한 인테리어. 맛은 그냥저냥이긴 한데 짬뽕보단 짜장이 맛있다. 회식이나 미팅 있다면 모를까 개인이 식사로 먹기엔 그닥.

오랜만에 마파두부밥 먹었다. 별로 까지는 아니고… 막 좋지는 않고🥲 내가 아는 범위 내에선 이 동네 유일하게 룸이 있는 중식당이긴 하다. 그래서 회사에서 뭔가 어른들?하고 오기 좋은 가게인 게 여기의 셀링 포인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