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이 넘게 자리잡고 있다는 소고기 전문점이에요. (저도 뽈레 덕분에 처음 알았어요)
가게가 좁고 긴 형태인데요, 처음 방문 시 설명해주시는 사장님 이력 및 고기예찬(약 2분 소요)을 듣고 있으면,, 살짝 어질하면서 관광버스에 탄 듯 기시감이 듭니다,,
고기를 바로 썰어서 담아오시는데, 바로 먹어보라고 집게로 주시는 생고기가 뛰어나게 싱싱하고 맛있어서 오히려 구이가 묻히는 느낌이에요. 여긴 육회 육사시미를 공략하는 편이 좋아보여요. 점심특선 육회비빔밥도 있습니다.
poooodle
가산에 15년 계셨다는데 나 진짜 첨 봄;; 단골장사 하시는 느낌 우리는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했다 처음 오면 사장님께 강의?를 듣고 먹어야 하는데 약간 호불호 갈릴 거 같은 느낌ㅋㅋㅋ 고기에 자부심이 엄청 강하신데 고기가 진짜 존맛이다 특히 육사시미 미칭럼;; 볶음밥까지 풀코스로 정복하고 나왔는데 집에 오니 또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