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서 보니 덕성여대 도레미분식의 사장님이 노원에 오픈했던 파라솔 분식. 지금은 가게를 넘기고 쌍문동 영즉석떡볶이를 하신다고 함. 역사는 일단 그렇고 노원역쪽에 정말 먹고싶은게 없어서 찾다가 1인분만 하는 즉석떡볶이 집이길래 가봤다. 입구부터 방송에 여러번 나왔다고 나와있고 안에 들어가보니 아이즈원이 다녀갔다고 사진이 엄청 붙어있다. 일단 1인분+만두주문 해서 5500원. 근데 현금이나 계좌이체해서 이가격이고 카드면 5백원 더 나간다. 맛은 달달한 아는 즉떡맛. 만두는 데워나오는게 아니라서 같이 끓여야 맛있다. 혼자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귤두개
가격 저렴하고 양이 많고 맛있는 즉석떡볶이집. 여기 가면 항상 어릴때 먹던 맛이 생각나요~ 가끔 포장해서 집에서 조리해서도 먹었는데 요즘은 배달도 되네요
김말이, 못난이, 야끼만두 등이 바삭하지 않고 눅눅한 편입니다.
단무지를 한주먹씩 주십니다. 양조절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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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사장님이 바뀌셨다고 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Flowing with time
어쩌다 들어왔는데 아이즈원이 왔다갔나바여. 벽에 온통 아이돌 사진들이데요. 하지만 떡볶이가 맛이 없네요...소스를 더 넣고 쫄였는데도...
귤
오랜만에 가니 아이즈원 성지가 되어있었다.
작년 10월엔가 사장님이 바뀌었다고 함.
그래서인가 예전의 그 맛은 아니지만... 메뉴나 구성은 똑같음.
에어컨도 새걸로 바뀌고 매장이 전체적으로 더 깔끔해져서 좋다.
(2019년 8월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