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역 근처 카페 커피정원
★☆★글을 쓴 사람이 단 음식을 매우 좋아한다는걸 감안해서 읽어주길 바람☆★☆
사람마다 커피 입맛은 다 다르겠지만... 나에게는 정말 딱 맞는 곳. 여름에는 과일주스(딸기 추천!)나 시원한 밀크티를 주로 마시고 겨울에는 따듯한 밀크티나 단호박차를 마셨다. 단호박을 잔뜩 넣으신건지 밍밍하지 않고 아주 좋았음 :) 케이크보다는 베이글이나 쿠키가 맛있고 베이글이나 쿠키보다 와플(아이스크림 추가)가 더 맛있다. 밀크티는 계피가루를 살짝 뿌려주시는데 미리 말씀드리면 빼주시기도 하는것 같다.
주택가 근처, 수락산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카페 형태는 문 없는 룸카페 같은 느낌으로 사람 수에 따라 들어갈수있는 방이 정해져있다.(손님이 없을땐 2인이가도 6인실에 들어갈 수는 있지만 원칙대로는 안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