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쟁이
직접 로스팅한 드립커피와 빈투바 초콜릿이 있는 곳
한적한 동네 골목길,
나이 지긋한 여사장님이 오랜기간 한자리에서
꾸준히 운영하시는 카페
콜롬비아, 예가체프부터
코케허니, 게이샤 등 스페셜티 커피까지
정말 다양한 원두들을 생두로 구해서 직접 로스팅하고,
심지어 산지별 카카오로 빈투바 초콜릿도 만드신다
그 원두로, 무심하게 툭툭 내린 드립커피는
신선하고, 깔끔하고, 향긋하다
동네 사랑방 역할도 하면서,
커피에 관심 많은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원두 공급처이기도 한 곳
알면 알아갈수록 사장님의 정성과 열정이 대단한 카페 ㅎ
오래오래 건강하게 그 자리에 계셔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