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고 귀가하기 전에 간단히 차한잔 하고 싶었는데 막걸리집 외에 도봉산역 근처 가게들이 찾기 너무 힘들어서 후기 찾아보다 간 곳. 아파트 단지 앞 상가의 4층에 있어서 지나가다 마주치긴 힘들다. 로스팅도 하는 커피중심의 가게인데 에이드나 다른 메뉴도 굉장히 많다. 간단한 베이커리류도 데워서 판매하는 듯. 전면유리창에서 보이는 역과 산 풍경도 좋고 잠시 쉬었다 가기에 아늑한 공간이 괜찮았다. 커피는 신맛이나 탄맛없이 부드러운 맛이 나쁘지 않있고 음료는 단맛이 좀 강했다고 하지만 무난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