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테일
3대째 내려오는 설렁탕 맛집, 노포입니다.
오래된 식당에서 나올수 있는 냄새나 끈적거림 따위 전혀없고, 깔끔하고 위생적이어서 좋았습니다.
사골국물 고으면서 레몬을 같이 넣고 삶아서 영양이 좋다고 자랑하는데요. 무엇보다 맛이 잡내없이 깔끔하고 레몬 맛이나 향이 은은하게 느껴져서 기분도 좋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김치 깍두기도 신선하고 맛있었구요. 가게 도착했을때부터 주차도 봐주시고, 나갈때 길도 봐주시면서 신호도 주셔서 전체 식경험이 아주 좋았습니다.
주말에 풍물시장에 사람들이 아주 많아서 손님들도 많이 오실텐데, 사장님 고생하시겠다 생각도 했구요. +.+
가시미로
점심을 뭘로 때우나?
어슬렁거리다가 발견한 설렁탕집.
도가니탕 주문.
진한 국물.
하지만 도가니 양은 좀 아쉽.
하루 건너뛰고 모레 재방문 예정.
스누피40
아버지하고 가끔 와서 먹는 옥천옥에 친구녀석하고 와서 설렁탕 한그릇씩하고 왔습니다. 역시 깔끔한 맛이었고, 김치 깍두기도 맛있어서 만족하면서 먹고 나왔습니다.
목소리만큰코치
내가 먹어본 최고의 설렁탕 국물.. 또 가고 샢다
파랑앤홍
24-61
설렁탕 노포는 그 맛이 거의 대부분 싱겁습니다
그만큼 우리의 입맛이 짜고 맵고 달아진것도 있겠지만 설렁탕은 워낙 프렌차이즈가 강세이고 그 맛에 너무 길들여져서 그럴수도 있을겁니다
이곳도 그렇습니다
수십년 세월이 무색하게 먹을만한 설렁탕을 내어 주시는데 뭔가 부족합니다
그렇다고 음식이 나쁜건 아니라는 생각이 강합니다만 바뀌는 입맛을 조금더 배려 했으면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방문추천 70%
친절도 중
청결 중
주차 매장앞 2,3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