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민들레 영토에 가봤어요! 주말에도 학생들로 복작복작해 기분이 좋더라고요 :-) 예전처럼 웰컴드링크를 주진 않지만, 여전히 5000원에 다양한 음료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고, 특별 음료와 간식 1회를 맛 볼 수 있었어요! 토스트도 좋았고, 통통한 소세지가 뽀득한게 맛있었어요!
저희는 뒤에 일정이 있어 2시간에 음료 2잔 정도 마셨는데 나갈때 사장님이 왜이렇게 일찍 나가냐고, 음료 더 안마시냐고 아쉬워하면서 가면서 먹으라고 사탕을 쥐어주시는데 너무 감동이었어요🥹 늘 카페 갈때마다 계속 시간 체크하고 눈치보곤 했는데 이렇게 더 있다가라고 말해주시니까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다른분들은 보드게임도하고 노트북으로 영화도 보더라고요! 편하게 하루 보내고 싶으면 꼭 한 번 가보세요! 공간도 생각보다 넓습니다 :-)
표표
맙소사... 카페 찾다가 민들레영토를 찾았네요.... 1X년 전에 캔모아랑 같이 동네마다 있었던 것 같은데 여기엔 아직까지 있었네요.😘
가성비가, 가성비가.... 여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