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루에 여름한정 소바가 출시되었다.
이거 먹으려고 간건 아니었는데, 신메뉴를 보고 다같이 소바를 먹었다.
맛은 무난무난.
나같이 광화문 미진이나 농심 메밀소바를 구분 못하는 사람에겐 그 소바가 그 소바다.
아퇴근할래
골목식당에 나오고 메뉴가 참 많이 바뀌었구나.
기본반찬인 떡볶이는 늘 맛있고,
돌솥치즈밥도 괜찮았다. 끼니와새참이 한창 맛있을때랑 맛이 비슷하다
검지
치즈밥과 돈까스가 주 메뉴인 분식집이라고 생각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반찬은 깍두기와 마카로니샐러드, 떡볶이가 있습니다. 모두 셀프로 마음껏 가져다먹을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사장님이 친절하십니다.
순두부찌개, 마늘쫑치즈밥, 전주비빔치즈밥 모두 맛있었습니다.
사진의 메뉴는 <전주비빔치즈밥>입니다.
재방문의사 O
draevun
- 고대 앞에 있는 치즈돌솥밥집. 동생이 휴가나와서 가보고 싶다는 집이길래 가봤다. 어찌된 영문인지 떡볶이 와돈까스 맛집이다. 전부 맛없는 것보다는 나으려나.
- 솔직히 치즈 돌솥밥은 느끼하고 고추장도 단 맛이 많이나 느글거려서 두 번 먹기는 싫었다. 돈까스가 맛있었는데 고기가 부드러운게 오래 두들긴 느낌이 들었다. 고추냉이랑 같이 먹으니 맛있었다.
- 사장님이 친절하시다. 계속 손님들 대화하는 거에 귀를 쫑긋 세우시면서 스스로 피드백하는 느낌. 덕분에 나랑 내 동생이랑 편하게 대화는 못했다만 안 좋은 태도는 아니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