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있는 반 룸식 이자카야.
안주가 진짜 쌌고, 소세지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나와서 좋았다
비니
경희대 앞 그래도 잘 되어 있는 이자카야 가게 중 하나.
일단 가성비가 엄청나다. 모든 안주가 만 원이라니! 음식 맛도 나쁘지 않았다.
무엇보다 공간이 잘 나눠져있어서 대화하기 좋은 분위기였다. 물론 대학가에 있는 술집에 비해 그렇다는 것이고, 다른 이자카야에 비하면 시끄러운 편이다. 이 점 고려하길!
이번에 월드컵 하는 날에 방문했는데 월드컵을 볼 수 있게 대형 티비가 곳곳에 있어서 좋았다. 월드컵 보고 싶은 사람은 여기 방문해도 좋을 듯 하다.
특이하게 점심에는 백반을 하고 있다. 먹어보지는 않아서 맛은 어떤 지 모르겠지만 가격은 9천원이라 나와있었다. 다음에 방문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