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사시미래

괜찮은 숙성회를 괜찮은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집. 다양한 종류로 나오는 것도 좋구요,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특히 광어가 맛있었어요. 회 아래에는 특이하게 채 썬 배추가 깔려있는데, 직접 농사 지으시고 깨끗하게 씻어서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ㅋㅋㅋ 부탁하면 쌈장도 주시는데 배추가 달고 맛있어요 ㅎㅎ... 어쨌든 회가 맛있습니다. 정식으로 시키면 오뎅탕과 마끼가 나오는데, 마끼가 작은 김말이가 아니라 지라시덮밥과 김을 주십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이득 보는 기분이라 좋았어요ㅎ.. 저는 다음에도 정식을 먹을 것 같네요.

몇 년째 이 근방에 오면 가게 되는 초밥집입니다. 저렴한 가격이 장점인 듯 해요. 만천원도 만이천원도 아닌 딱 만원이라니! 비빔모밀은 비추.

회기 초밥맛집중 하나. 개인적으로 덮밥류는 별로고 초밥이 좋다. 연어초밥 진짜 감동적.. 여기 연어 한입 먹으면 학점 조졌을때(ㅋㅋㅋ)와 조별과제의 빡침과 우울함을 날릴 수 있을 것이다

모둠회 맛있었고 푸짐하였으나 다소 두툼하고 초밥은 마트에서 사먹는 기분이었음

네이버에 회기 맛집 검색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곳..인데 5년 살면서 처음 와봤다. 1인 2만원 하는 사시미정식이 유명하나 품절이길래 특선초밥(1.3)과 에비후라이(0.7)를 먹었다. 초밥 구성 나쁘지 않고 맛도 이 동네 스시집 중엔 제일 괜찮은 듯. 웨이팅이 한 두 팀씩 계속 있고 재료 소진이 빠른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