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디디
전 마싯
또빙
회기동에 위치한 79번지 국수집입니다.
국수가 땡겨서 찾아갔어요.
콩국수와 초계국수를 시켰습니다.
초계국수는 단맛이 좀 도는 편이었구요, 콩국수는 시판 콩국물 맛이 조금 났어요.
국수가 전반적으로 특별한 느낌이 있다라고 하기보다는 평범하면서 낮은 가격대로 가성비 있게 한끼를 해결하는 느낌이 강한 것 같아요.
특별하진 않지만 아는 맛이었습니다.
살구맛
여름 시즌이니, 초계국수를 먹어야할거 같아서 왔습니다.
장점 : 여기는 7천원에 초계국수를 먹을 수있음에, 그리고 고기전이나 감자전 등을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고 2만원 내외면 행복해지는것이 가장 좋은거 같아요..
단점 : 역시 인기가 있는 곳이니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기도 해서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살구맛
기온은 올라가고 그래서 초계국수 개시를 했습니다.
장점 : 전과 초계국수를 먹고 만원 중반대가 나오는건 축복이죠.. 맛도 좋구요.
단점 : 딱히 없는거 같아요.. 저의 초계국수 대피소가 영원하기를..
배불러팡팡
대학가의 푸짐함을 느끼고 싶다면 여기로
평이 좋아서 갔는데, 대학가 동네이기에 저렴한 가격
보통사이즈 7천원 -
그대신 대부분이 국수라고 보면 된다. 닭 고명은 거의 없음. 육수도 닭의 진한 맛 보다는 후추와 깨의 맛이 강조된 곳. 탄수화물 파티가 부담스러운 요즘에 추가금액 주고 고명 추가하는 옵션이라도 있었으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