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외칠 수 있다!! 노량진에도 맛집이 있다!!!! 메인 메뉴는 닭한마리(22,000원). 따로 김치나 양념을 넣지 않고 먹는 깔끔한 맛이다. 국물이 굉장히 진한 편이라 먹다보면 원기 회복 되는 기분까지 든다. 같이 나오는 양념장에 콕 찍어 먹으면 짱짱!!! 사리로 칼국수, 떡 (각 2,000원) 추가해먹는데 둘 중 뭘 선택할 수 없게 너무 맛있다... 정말로... 그래서 둘 다 추가해먹는다^0^ 닭이 통째로 들어간 상태로 서빙되는데 자리에서 직접 닭을 잘라주신다. 바로 먹어도 되지만 사리를 추가 했다면 더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제발 사리 추가해주세요 칼국수 너무 맛있음 거의 매주 방문하다싶이 하다보니 사장님이 나와 일행을 외우셨다...ㅋㅋㅋㅋㅋ희희 평일, 주말 상관 없이 저녁시간에 방문하면 자리가 꽉 차있다. 예약도 받으시니 미리 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하다.
키키
노량진 주현닭한마리
닭한마리 좋아해요.
너무 맛있어요. 국물이.. 휴 끝내줘요.
죽도 먹을 수 있고 칼국수도 먹을 수 있고. 다 먹을 수도 있어요.
다른 닭한마리집보다 저렴하고, 정감있는 식당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주방은 어머니가, 홀은 아버지가 보시고 아버지가 다 잘라주시고 죽에 달걀도 풀어주시니 우린 냉장고에서 술만 꺼내 마시면 된다.
반찬도 맛있어. 어묵볶음, 김치 등등
가끔 파김치 주실 때 있는데 한 번 먹어보고는 그 이후로 매번 파김치는 안주시냐고 여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