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빈
사당에 있는 오리지널 전집 전주전집입니다.
일층과 이층이 있고 연령대가 다양하네요. 등산하신 분들도 많고 젊은층과 정말 다양한 연령대 그리고 사장님이 유쾌하셔서 이것 저것 설명해주시고 하네요. 막걸리가 다양해서 보기 힘든 송명섭을 여기서 봐서 마셨어요. 정말 막걸리계의 평냉 같은 느낌
네안녕하세요
모듬전 + 김치찌개 34,000원
영화 촬영 끝나고 회식으로 감
살면서 전집을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갔다
가격에 비해 잘 나오는 건지는 모르지만 만족했다
동태전 호박전 냠냠이고 깻잎전도 냠냠
동그랑땡은 왕크다! 익숙한 맛이지만 맛있었다
= 냠냠이! 사람 왕많음
우키키
세번 방문했는데
1,2번째는 맛있고 좋았어요.
3번째는 얼룩진 컵을 주셔서 바꿔달라했더니
더 더러운컵으로 주셨습니다.
수저도 찐득해서 별로였어요
저날만 그랬길 바랍니다. 다음에 한번만 더 가볼게요
리루
양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요!
근사한바지
방문 날짜: 23-07-11
사당은 몇년 전 학교 밴드 동아리를 했을 때 연습실도 잡고 뒤풀이도 했던 동네다. 한동은 갈 일이 없어 잊고 지내다가 오랜만에 밴드 친구들과 모이게 되어 추억의 전주전집을 갔다. 저녁시간쯤 가면 평일에도 직장인분들로 가득 차기 때문에 8시 좀 넘어서 가니 자리가 나있었다.
모듬전 🤡: 동그랑땡, 동태전, 두부전, 호박전, 새송이전, 깻잎전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 전 사이즈가 다들 큼직하기 때문에 맛과 양 모두를 다 챙겼다. 특별한 맛이 따로 있는건 아니나 다들 익힘이 적당한데, 전이 덜 익어 밀가루 맛이 나거나 눅눅해지면 열불이 나는 내 입장에선 적당히 익혀졌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만족했다.
해물파전: 양으로 승부한다. 파가 크게 씹히는 식감이 있는건 아니나 부족한 부분을 해물로 메꿔버리는, 혜자 메뉴.
지평 생막걸리: 무난하게 마시기 좋다.
개인적으로 수십분 웨이팅해서 갈 정도의 맛은 아니다. 그렇지만 자리만 있다면 최고의 낭만을 선사해주는 곳이다. 두고두고 갈 법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