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춥고 막~~ 생각나는 건 없었지만,, 오늘은 짜장묜 데이니까 점심은 중식으로!
식당이 옹기종기 몰려있는 해태타워 지하 식당가에 있는 대궁으로 갔댜. 맛이 좋은데, 만석인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다.
(맛있는데,,쩝,,)
요일별로 할인해주는 메뉴도 있다.
오늘은 새우 볶음밥 주문!
다른 중국집에서 보지못하는 큰 새 우가 5마리 들어있는 볶음밥은 느끼하지 않고, 밥이 고슬고슬하다.
한 그릇 다 먹을 수 있었는데,, 탕수육도 같이 먹느라 조큼.. 남긴 슬픈 이야기..
회사근처 티엔을 많이 갔는데, 나는 여기가 티엔보다 맘에 든다~!
재이
일때문에 갔다가 동네맛집이라는 리뷰를 보고 가본 곳! 상가 지하1층에 있고, 허름한데 나름 깔끔한 느낌이에요. 요일별 오늘의 메뉴는 5천원으로 매우 쌈! 저는 오늘의 매뉴였던 삼선짜장면을 먹었어요. 특이하게 짜장이 약간 묽은 편이에요. 탕수육 미니는 7천원인데, 웬만한 다른 가게 탕수육 소자만큼 양이 많아요! 맛도 꽤 먹을만해요ㅎㅎㅎ 가격이 매우 싸서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해요. 근처 직장인들이 갈만한 곳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