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zzzo!
숭실대입구역에 위치한 파동추야. 학생때는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나이들고 다시 가니 맛이 변한건지 내 입맛이 변한건지...추억 속에 담아 두기로 했어용.
해물파전을 시켰는데 해물과 파 양이 너무 적어서 밀가루 맛이 났어요. 또 너무 짜서 저녁에 갈증이 심했어요ㅠㅠ
다만 바삭한 식감은 여전히 뛰어났고요, 저렴한 가격과 대학가의 분위기도 여전했어요.
죄를지었던 학부생
여기는 숭실대 학생이면 다 가볼만한 집인듯
무난한 가격 대비 맛있는 전
전 하나에 막걸리 3통 정도 비울수 있는 크기
조금 좁긴 하지만 감수 할만한 집
맵찔이
다소 난잡한 사진이지만.. 그래도 피자파전(20,000)을 피자박스에 포장해주시는 파동추야 사장님 짱짱맨...👍
피자파전 자체야 뭐.. 여전한 쫄깃 오징어 식감에 치즈가 정말 한가득 😂 늘 웨이팅이 많이 있으니 포장해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포장은 전류만 된다는데 조큼 아쉬웠던... (떡국계란탕은 매장에서만 먹는걸로)
리자몽
막걸리동동주+전 먹으러 가는 곳
테이크아웃하면 피자판에 넣어주심
전 아주아주 맛있음 추가하면 피자차즈 올려주심
식빵
전집이 갖춰야 할 것(맛있는 전, 바삭한 가생이, 불친절한 듯 사실은 친절한 사장님, 적당히 어둑어둑한 분위기)을 잘 갖추고 있다. 화장실은 남녀공용이지만 비누는 있음(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