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니
1차 2차 텀 긴거 싫어해서 뽈레에서 핀해둔 이자카야 세 곳 돌았는데 다 웨이팅있다고 빠꾸먹음ㅋㅋㅋㅋㅋ 어제 금요일이었나요..ㅠㅠ 술마시기 힘드네ㅠㅠ 세번째 가게 가기 전에 여기까지 웨이팅있으면 동네 가자 했는데 말이 현실이 돼서 바로 택시탔음ㅋㅋ큐ㅠㅠ 휴.. 배불러서 간단하게 시켜서 호롭 마시고 나왔다 좋아하는 꼬치집인데 후기를 한번도 안 남겼네 왜지? 꼬치도 맛있고 같이 주는 양배추 무침도 너무 좋아
이연
강촌 어디쯤에 와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야외석에 앉았거든요.
이 조명..
(고성을 질러대며 지나가는 취객들의) 온도..
(바람결에 담배연기가 계속 밀려오는) 공기...
(좀 끈적한 테이블의) 습도..
최준명
술마심!!
* 식욕억제 사진아님
* 꼬치 썩은거 아님
* 오뎅탕 뒤집혀서 나오지 않음
* 줜나 맛있음!!!
* 사케 > 정종 > 생맥주 >>>>>>> 소주
* 안주 6개 사케, 정종 1도쿠리씩 맥주 6잔해서 10만원이 안나옴
무쓰
이수와 사당은 음식먹기가 불모지인곳이다.(개인적
맛은 있어도 가격이 정말 비싸거나 맛이 별론 가격이 비싼 식당과 술집으로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지금 난 회사원이여도 이수쪽은 가격이 부담스러워 발길이 돌린 곳이 많다..
그러다 찾은 꼬치집
이수역 근처지만 먹자골목 안으로 조금 들어간곳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은 주인 사장님과 이모님이 같이 하시는데 주인 사장님이 꼬치를 일일히 직접 구워주신다.
솜씨가 좋으셔서 정말 알맞게 익어서 맛나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못해 저렴한쪽에 속한다.
꼬치류는 8천원 이상 세트 주문시 다른 꼬치를 개별적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사장님 혼자 쉴틈없이 구우셔서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수 있어서 시간을 안주삼아 한잔하면 바로 나오니 좋아종하♡
특히 시샤모 추천. 시샤모에 알이 꽉차고 정말 맛있다. 술도둑이야 완존
일요일은 영업 안하시니 주의요망
#꼬치BOX #시샤모 #닭꼬치
김준민
꼬치가 꽤 좋은데 가격이 저렴함. 사케는 탄레이 카라구치. 근처 다른 닭꼬치집은 안 가봤지만 여긴 좋은 듯. 길고양이가 자주 오는 모양이니 집에 고양이 먹을 게 있으면 가져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