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생고기 본점!! 이 집은 무한리필은 아니에요!(무한리필 집은 중앙대 병원 근처에 있어요!) 가격은 비싸지만 고기 질이 정말 좋고 고기도 직접 구워주셔서 너무 편해요! 같이 나오는 반찬도 너무 맛있구요!! 흑석에서 퀄리티 좋은 고기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맛집!!
+ 돼지한마리랑 소한마리 메뉴가 있는데 다양한 메뉴를 맛보고싶은 분들에겐 이 메뉴를 추천드려요🤩
whereverur
추억의 장소…
고기 질도 좋고 반찬들도 다 맛있다
내가 간 날 우연히 라면 무한리필도 재개!!
다만 고기 많이 먹으면 불판 빼드릴까요?
라면 좀 먹으세요~ 하면서 눈치를 준다ㅎ
공공도인
흑석동 엉터리 생고기는 그 많은 프랜차이즈의 본점인데 희한하게 무한리필 컨셉이 아니다. 그런데 2년전부터인가 중대병원 맞은편에 있는 '숯부래'라는 무한리필 고기집이 엉생으로 간판을 새로 달았다. 그 뒤로 이 곳은 장사가 너무 잘 된다...너무너무....방학 때도 좀만 늦게 가면 웨이팅을 해야한다. 고기 퀄리티도 무한리필치고 크게 나쁘지 않다.
하지만 방문할 때마다 가지 말아야 할 이유가 추가되는 곳이기도 하다 😂 고기 종류도 원래는 삼겹살, 목살, 돼지갈비 등등 골고루 주는데 어느새 돼지갈비가 빠지더니 오늘 갔더니 이제 삼겹살만 나온다!
손님은 넘쳐나는데 홀에 있는 종업원 숫자는 늘 3명 정도. 그래서 식당 내부가 정말 정신없다. 게다가 에어컨이 고장이 난건지 본사 방침이 새로 생긴건지, 그냥 노상에서 테이블 놓고 먹는게 차라리 시원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내부가 후덥지근하다! 이제 중대 앞에서 엉터리 생고기를 가려면 흑석 시장으로 가지, 굳이 병원 앞 고기집을 갈 이유는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