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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테이블링 - 마산족발

마산족발

4.2/
12개의 리뷰
오늘 휴무
  • 메뉴
  • 리뷰 12
영업정보

영업시간 안내

요일12:3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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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휴무
운영시간
오늘 휴무
브레이크 타임
-
정기 휴무일
  • 매주 일요일
전화번호
02-337-1399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41
매장 Pick
  • 한식
  • 족발
  • 파전
  • 국밥
  • 포장
  • 배달
  • 저녁식사
테이블링 리뷰
뽈레뽈레 리뷰

전체 평점

전체 평점

4.2

  • 추천
    55%
  • 좋음
    36%
  • 보통
    5%
  •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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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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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라파고스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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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한 템포와 온도감의 족발, 그를 빛내주는 무생채> 마침 가고 싶은 바도 있었고 서교동에 애착이 있어 오랜만에 찾은 홍대권. 한식 불모지 동네에서 족발집을 발견한 것만으로도 귀한데 여기서 인생 족발을 만날 줄 누가 알았겠는가 경의선 숲길이 조성되기 훨씬 전부터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30년 넘는 업력의 족발집이다. 월드컵북로 대로변 앞 좀 뜬금없는 장소에 위치해 있지만 옛 서교동의 정취를 간직하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세월의 흔적이 배어있는 분위기가 한껏 느껴졌다. 홍대권 평균 연령대보다 높은 중장년 남성 손님들이 자리를 지키고 계셨으며 단골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었다. 오후 6시 반밖에 안 됐음에도 간신히 남은 한자리에 앉았고 고민 없이 바로 족발을 주문했다. 메뉴는 족발과 따로국밥, 부추전 단 세 가지로 단순하며 족발은 단일 사이즈만 취급한다. 밑반찬은 흔한 족발집 구성 그대로 깔렸지만 그중 무생채가 단연 돋보였다. 옅은 듯 새콤달콤한 양념에 참기름의 고소함이 입혀져 있었고 셔벗처럼 차가워 깔끔히 입안을 정리해 줬다. 족발은 운 좋게도 이날 마지막 남은 한 접시를 받아 이후 들어오는 손님들은 발길을 돌리셔야 했다. 단일 사이즈라 중자 정도를 예상했지만 딱 소자 양으로 두 명이 먹기에 알맞았다. 비주얼부터 허옇고 깨끗해 요즘 족발과 확연히 달랐으며 예상대로 온도감은 뜨겁지 않고 미지근했다. 덕분에 껍데기와 살코기도 흐물흐물하지 않고 쫄깃하고 탄탄하게 씹혀 넘어갔다. 양념, 조미료는 거의 안 쓴 듯 전혀 안 달았으나 고기 본연의 감칠맛이 놀라울 정도로 좋아 심심할 새가 없었다. 또한 두툼하게 썰렸음에도 삶은 템포마저 완벽해 퍽퍽함 하나 없었다. 살코기에 딱 달라붙은 껍데기의 탄력은 특히 일품이라 평양냉면집 냉제육과 비슷한 감흥을 줬다. 처음엔 3.8만 원이라는 가격 대비 다소 부실하다 싶었지만 그 생각이 싹 다 뒤집혔다. 뼈에 붙은 살은 어찌나 쫄깃하던지 사장님께서 오셔서 칭찬하실 정도로 알뜰하게 뜯었다. 단맛이 강하지 않다 보니 앞서 언급한 무생채랑도 미친 듯이 잘 어울리고 아무튼 족발의 끝 PS. 3~4명이면 따로국밥이나 부추전 추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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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라파고스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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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에서 인생 족발을 만날 줄 저야 알았겠습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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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먹보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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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식힌 족발은 별로 좋아하지 않나봐 이 삼복더위에도 말야 부추전이 생각보다 무지무지 맛있었다 사장님도 친절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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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따위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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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내가 마지막으로 술과 함께 즐긴 음식의 흔적이 되기를.. 식사는 해야겠고 먹고싶은건 없었다. 얼마전 내가 “마산족발”의 사진을 인스타에 올린것을 본 일해이 가고싶다 졸랐다. 갔다. 그대로였다. 맛있었다. 소주도 석잔 혼자 마셨다. 족발을 추가해 38,000원짜리 적지않은 양의 족발을 원없이 먹었다. 2차는 꿈도 꿀 수 없고 꿈도 꾸기 싫었다. 집으로 돌아오며 이제는 술을 끊겠노라 다짐 하였다. 그렇게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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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따위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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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렌차이즈의 족발은 먹지 않는다 온족발 보다는 잘 식힌 족발이 좋다. 매일 무쳐내 무맛이 나는 생채 깔끔한고 시원한 콩나물국 풀하나 죽지 않고 파릇한 쌈 물기 촉척한 마늘과 고추 기본에 충실한 새우젓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갈만한 집.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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