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칼국수 주문.
내가 기대한 칼국수는 아니었음.
난 슴슴한 듯 바지락 맛이 강한 칼국수를 기대했는데
바지락보단 야채와 황태로 국물을 낸 듯한 맛.
슴슴하기 보단 간이 확실한 편이었고 바지락은 딱 토핑 정도.
무난한 해물칼국수의 맛이나 내가 기대한 맛은 아니라 실망.
그래도 김치는 맛있었음.
🌕🌕🌕
B
바지락 칼국수 너무 맛있다!
여러번 방문했는데 백세 칼국수도 먹어봐야지 하고 가서 고민끝에 늘 바지락 칼국수를 시킨다
김치도 너무 맛있고 만두는 호불호 갈리는 약간 슴슴한 맛
나는 좋아함
포장도 몇번 했는데 평일 점심 때는 손님으로 붐벼서 보통 직장인 점심 시간이 살짝 지난 한시 이후에나 포장 가능함
오하라
예전에 이 인근에서 근무할때부터 좋아했던 곳. 직접 빚는 만두도 깔끔하게 맛있고 칼국수도 맛있어서 둘다 먹을수있는 만두전골도 맛있다. 겉절이 김치는 짜지도, 맵지도 않은 양념에 적당히 절여진 배추가 잘 어우러져 밥을 먹고 싶게한다. 간만에 마포에 와서 무얼 먹을까 생각했는데 가장 먼저 생각났다. 여전히 점심 시간에는 손님이 많았는데 다행히 혼자여서 바로 들어왔다. 따뜻한 만둣국 한그릇 먹으니 예전 생각이 많이 난다.
딱콩
오랜만에 갔어요. 사실은 근처 그레이스국밥집에 가려 했는데 휴가더라고요🥹 8월첫째주는 음식점들 휴가가 많아요.. 거기에 맞춰 휴가를 가야지..안되겠어요 ㅎㅎ
2층 안내해주셔서 처음 가봤는데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해서 살짝 불편합니다. 점점 신발벗고 앉아서 먹는 곳이 불편해지네요;
언제 먹어도 무난무난..합니다. 기본의 맛 ㅎㅎ 백발의 주인할머니 카리스마가 매번 무섭지만... 그래도 손님에겐 덜 무서우니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