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팅은 대략 1시간 정도, 간짜장과 탕수육 주문.
탕수육 먼저 나와서 탕수육부터 먹어봤는데,
탕수육 소스가 산미가 안강하고 부드러워서 좋았음.
소스가 상대적으로 부드러우니 마치 메인음식 먹듯이 쭉쭉 먹게 됨.
기대했던 간짜장은 첫입 먹고 확실히 당황하긴 함..
평소 먹어봤던 짜장 맛은 전혀 없고 야채 (특히 양파) 맛과
춘장 특유의 짠 맛이 강했음. 짜장면의 단맛은 일절 없음.
짜장면계의 평냉이라 하는 이유를 딱 느꼈음.
하지만 단 맛이 좋은 나에게는 취향이 맞지 않는걸로..
그래도 주인분이 너무 친절하시고 유쾌하셔서
식당 방문 자체는 너무 좋은 경험이었음.
🌕🌕🌕🌗
호
탕수육이 아주 맛있고
짜장면은 다들 그렇듯
호불호가 갈립니다
전 불호에 가깝고
늘 줄서있어 도전이 잘안되는 가게
전위대
대단히 특이한 맛. 향은 멀리서부터 진동하는데 맛은 담백하고 고소 + 신맛.
두고두고 생각나는 깊은맛.
유명 노포임에도 친절한 것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