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미파솔
사장님 음악취향이 진심 음잘알개고수심 그리고 기본마른안주 김이랑 멸치가 1천원임 개굿
박반짝
새우깡이 기본 안주인, 너무나도 사랑하는 우리 꽃이에요!
따로 안주가 많이 없지만, 김 안주랑 북어구이가 있는데 새우깡으로도 충분해요. 맥주도 좋고, 칵테일은 술이 반이라 아주 써요 ㅎㅎ 너무 좋죠! 마무리로 레몬티 마시고 술 깨서 가세요.
사장님 선곡이 너무 좋고, 가끔 어떤 음악인지 여쭈면 쪽지처럼 종이에 써주세요. 너무 사랑스러운 공간입니다.
언뜻
홍대 꽃
홍대 고인물인 분들만 알 것 같은 아지트 같은 술집. 여기에 술집이 있다고?! 싶은 신축 건물에 위치해있는데 들어가면 타임슬립 한 듯 90년 대 홍대 분위기라 깜짝 놀랐습니다ㅋㅋ안주는 간단 안주 위주에 술은 맥주 칵테일 등이 있는데 전에 갔던 여의도의 다희 처럼 사장님 마음대로 레시피급의 칵테일이라 미친듯이 독합니다ㅋㅋ여기야 말로 낭만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해 나갈 때 정신줄 놓고 나가기 딱 좋을 만한 곳... 안주로는 천 원 짜리 김 안주 추천.
정보라
LP bar 러버에게 추천드리는 곳이에요.
15년전쯤 작은 건물 지하에 있던 간판없는 LP bar '꽃'에 처음 가보고 단박에 반해서 한번씩 생각날때마다 들렸었는데요, 언젠가 갔더니 없어진 것 같아서 잊고 있었죠.
얼마전 그 근처를 걷다가 그 자리에 새 건물이 올려졌길래 기념사진(!) 찍는데 'KKOTT' 을 발견하고 엄청 반가왔답니다~
옛날 그 모습 그대로의 공간에, 세월의 바람은 맞으셨지만 유쾌하신 여사장님도 그대로시고, 음악도 여전히 좋아서 늦은 시간까지 음악 듣다 왔네요.
지하 공간이고, 내부는 좀 오래된 목조이고, 신청곡보다는 틀어주시는 음악이고, 안주는 마른 거 위주고, 화장실은 열쇠 들고 나가야하니 어떤 분들께는 좀 불편한 곳일 수 있어 모든 분들께 추천을 드리기는 어렵고요, 홍대에서 망원지역쪽으로 음악(LP) 들으러 다니시는 분들 취향에는 맞을 것 같아요.
영업요일이나 시간은 다음에 가서 확인하고 입력해보겠습니다~
서울살어유
노래 소리가 큽니다.
간판도 없고 골목 후미진 곳에 있어서 찾기 어려움
가본 사람들만 지인 데리고 재방문하면서 알음알음 유명해진 곳 같다
소주는 없지만 간지나고 친절하고 선곡 센스 좋은 사장님이랑 친해지러 또 가고 싶음!
별다른 공지 없이 쉬실 때도 많다고 하니 전화 먼저 해보고 방문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