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재모식당

전반적으로 느끼하긴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강대 주변 가성비 원탑

여기 인생오징어볶음...... 😵 계란말이는 반찬처럼 그냥 주시고 돈까스 소스 좀 독특했던걸로 기억.. 회사앞에있었음 일주일에 한번은 갔을만한 맛이다

5천원 한 장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유일한 존재의의인 기사식당. 김치, 무말랭이, 콩자반, 오징어젓 등 밑반찬도 다양하고 국과 계란 후라이까지 나온다. 야쿠르트와 커피도 마실 수 있어 그야말로 풀세트. 하지만 당연히 식재료의 질은 매우 낮으며 기름과 조미료로 점철된 요리를 먹게 될 수밖에 없다. 현금이 아니면 1천원을 더 받는데, 그 순간 가성비까지 잃어버리고 만다. 그럴거면 1천원 더 내고 옆 집에서 보리밥에 칼국수나 콩국수를 배터지게 먹는 게 훨씬 낫다.

자리는 5개뿐 돼지불백 5 뼈해장국 5 동태찌개 8 돈까스으 5 부대찌개 5 등등 가성비가 아주 좋아요 카드 결제시 플러스 천원 반찬 셀프 싸게 배채우고 술마시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