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만복 기사식당 불백전문

고추장불백과 부대찌개, 필승의 조합 🤤🤤

기사식당 바이브를 좋아해서 두번이나 다녀왔어용 직접 만드시는 밑반찬이 훌륭합니다 셀프바에서 리필도 가능해요! 봄에 있던 미나리무침이 엄청 맛있었는데 이제 여름이라 오이가 나왔네요 냉삼 13000원인데 두툼하고 양도 많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열어서 아삼쏘 하기 딱 좋아요 엄~~청 맛있는 맛집은 아니지만 평타 이상이고 밑반찬 많고,, 좋습니다 화장실은 외부에있어요

한강에 노을 구경하러갔다가 우연히 발견했어요!!! 아주 옛날에 방송에 나온 집같고 단골들만 가는 맛집...?으로 추정됩니다 상남자 메뉴인🦁 제육에 부찌 시켜서 야무지게 먹고나옴요. 맵기짜기 모두 무난한 맛이었는디 이런게 더 어려운거 아니겠어요?! 잘 먹고 갑니당! 노을 사진은 덤!!!!

기사식당이 맛있다고 하기에. 당연히 엠에스지 듬뿍 자극적일거라 짐작하고 갔다가, 생각보다 맛있네 하고 나온 곳이다. 메뉴는 너무나 많지만. 단골의 최애메뉴인 제육이랑 김치찌개 시켜봄. 제육은 삼겹 껍데기가 붙은 부분이 같이 들어가서 쫄깃하니 식감 좋았던. 간도 하나도 안세고 오히려 좀 매워도 좋지 않나 생각이 들었던 순한 맛 제육볶음이랄까. 돼지 잡내가 당연히 나리라 예상했지만 거의 안난다. 이건 그냥 무난함. 김치찌개는 깊은 맛은 거의 없고 꽤 아니. 상당히 달달한데, 이상하게 그게 싫지가 않아서 자꾸 손가는 맛이다. 오랜 단골들이 많은 이유가 있는 것 같음. 노부부 분들도 손잡고 식사하러 오시던데 주변을 보니. 기사님 보단 그냥 식사차 오는 가족단위 손님이 많아 보임. 종종 가게될 듯한 곳.

망원동즉석우동을 가려고 했는데 영업시간이 10시 반까지더라구요 ㅠㅠ 24시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대신 간 곳이에요. 기사님들보다 일반인이 많은 기사식당! 가격은 예전보다 조금 오른거 같아요! 대부분 만원이에요. 고추장 돼지불백을 시켰는데 두루치기느낌으로 나와요. 반찬들은 추가는 셀프고, 쌈야채는 1000원 추가요금이 있어요. 고등어구이도 맛있어요! 기사식당들은 24시간이라 너무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