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들로 가득한 실내를 기대했으나. 그 날 따라 근처 학생들 모임 때문에 학생들로 가득했던... 해물탕 둘이서 중자. 엠에스지 맛 없이 해물만으로 낸 국물이라 시원하고 끓일수록 진국이 된다. 둘이 소자는 좀 해물 양이 적을 듯. 나중에 볶음밥도 먹을만 하고 반찬 중 갓김치. 나박김치가 맛있었다.분위기는 꼭 머얼리 드라이브 가서 시골의 집 개조해 만든 식당 같은 느낌. 실내에 안마의자도 있... ㅋ 구석쟁이 앉으니 파티션을 놓아 주심. 벽에 씌여진 글씨들이 인상 깊었고. 근처에 해물탕집이 없는데 가끔 해물탕이나 찜 생각날 때에 가기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