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회식으로 가게 된 파란나무. 회사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데요, 주인장 오마카세로 식사가 나옵니다. 가격이 얼만지도 모르고 매번 먹고 있어요😇
뭔가 인당 얼마라고 하면 그 가격에 맞춰 메뉴를 구성해주시는 듯 해요. 밥과 국이 기본인데 그 앞뒤로 두부조림, 떡볶이, 연어샐러드, 불고기 등이 나와요. 거기에 후식으로 커피/매실차까지 나오니까요, 알뜰하게 먹기 좋습니다. 저녁엔 술도 꽤 드시는듯요.
근데 어느 순간 음식들이 짜게 느껴지더라고요..🥲 잘 모르겠지만.. 사장님의 나이들어감이 음식에 반영되는 것일까요?
참 카페라지만 정작 커피는 먹어본 적이 없어서 뭐라 말하기 어렵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