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찔이
으어아아 어탕국수 취향이네요 굳굳 다슬기부추전(12,000)까지는 생각보다 무난한가..싶었는데, 반찬으로 주시는 두부도 너무 맛있었고, 농밀하고 걸쭉한 어탕국수(9,000)는 국물부터 정말 🤤🤤 심지어 양도 굉장히 많아서;;; 전은 굳이 시키지 않아도 괜찮지않을까..라는 생각까지 들었네요
추어탕보다 난이도도 어렵지 않고 가격까지도 좋은 어탕국수에, 소주 가격마저도 4,000원임에..저녁식사 겸 반주로 그저 추천입니다 💫
뽈러버
뜨끈허이 기분 좋은 식사
아쉬운건 고기만두가 너무 평범하다는 것과, 생각보다 맛이 깊지 않다는 점?! 뭔가 추어탕맹키를 기대하고 먹은 첫 어죽이었는디 기대를 넘 많이함!~~!~!
그리고 주차가 너무 빡세다!!!!!!!!!!!!!
야근쟁이
어탕국수/어죽 같은 메뉴는 접하기 쉽지 않은 메뉴죠. (아닐까요? 일단 제겐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메뉴가 무려 합정에…
자주 많이 먹어본 메뉴가 아니다 보니, 무엇이 좋은 맛인 것인지 잘 모릅니다만, 추어탕과 비슷하면서 조금은 더 부드러운 맛에 먹으면서 마음이 노곤노곤 풀어집니다.
반찬 인심이 박한 것도 같지만, 사실 뒤쪽에 추가반찬은 셀프. 추가가 안되는 것은 저 두부조림 뿐이군요.
한그릇 다 먹고난 빈그릇을 주인아지매가 보시고 기분이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아지매요. 맛난걸 어찌 남깁니까? 한방울도 아까운데요.
정말 신비한 건,
저 국수가 분명 국물을 다 잡아먹는 동안에도 흐리멍덩해지지 않는다는 점 이었습니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죠?
가시미로
메기빠가매운탕.
흙냄새 하나도 안 난다고 잘 먹네요.
대학시절 밴드 멤버들과.
좌측은 영국에서 공부하고 모대학 실용음악과에서 드럼을 가르친 선배.
우측은 <기차와 소나무>란 곡을 불렀던 이규석.
#블루드래곤
이매지
팔팔 끓어서 나오는데 국물이 걸쭉해서인지 그마저도 좀 묵직한 느낌 ㅎ 소면도 넉넉하게 들어 있고 국물도 비리지 않고 담백하고 구수해서 좋아요. 이 집 밑반찬 중에 두부조림 좋아하는데 처음에는 안 주시길래 다 나갔나 했는데 갓 만든 따땃한 주부조림 주셔서 맛나게 먹었어요.
다른 분들이 식혜 주문하길래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집에서 만드는 그 식혜 느낌으로 적당히 달달하고 입가심용으로 괜찮네요. 복날 보양식으로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