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감기 기운도 좀 있는거같고 몸이 좀 허해서 삼계탕 먹으러 갔다. 좋아하는 들깨가 들어간 들깨반계탕으로 주문! 원래 진짜 매운거 아니면 매운거나 뜨거운거 먹어도 땀이 거의 안나는데 먹을때 계속 땀이 나더니 먹고나니 넘나 몸이 개운 ㅎㅎ 이럴때 음식이 잘 받았다고 하는거같다. 맛있다고 느끼면서 먹은건 아니지만 한끼 든든하게 잘먹은 느낌. 여름엔 역시 보양식..! * 인삼주는 따로 먹는거보다는 삼계탕 먹기전에 삼계탕에 한잔 부어 먹는게 잡내도 없애고 알콜도 날리니 좋은듯
Jinny
약계탕(9,000)원을 먹었어요! 인삼주가 꼭 같이 나와서 주로 부어먹거나 입가심으로 먹거나 해요 ㅎㅎ 삼계탕은 부담스러울 때 먹기 좋은 거 같아요 ㅎㅎ 고기도 부드렵고 안에 들어있는 찹쌀도 쫄깃하니 맛있었어요! 그러나 먹은 후 몇 시간째 계속 목이 마른걸 보니 나트륨이 꽤 많나 보네용 ㅜㅜ
R
삼계탕에 인삼주 🍶 깔끔해서 좋은 곳.
ㅅㅇ
심신이 피로할 땐 약반계탕에 인삼주 한잔을 먹으면 힘이 난다. 깎두기도 맛있고 전반적으로 위생상태가 깔끔해서 좋다. 후식으로 냉 오미자차? 같은 것도 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