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와사비
넘 오고 싶었던 곳! 가격 저렴해서 좋고 양념 매우 찐함. 순대 내장을 간만 주시는거, 야끼만두 튀김이 너~~~~~무 튀겨서 딱딱한데 바스라지는 식감인 거, 위생만 빼면 괜찮았다 ㅎㅎㅎㅎ
가성비 좋네
동네면 포장 자주 했을듯
당뉴
포장, 매장 상관없이 일단 줄 서서 주문 후 수령!
토요일 저녁 7시쯤 갔더니 줄은 대부분 포장이었고 10분 안 되게 기다린 거 같아요. 떡볶이 1인분 혼밥했는데 매장에 테이블은 6개 정도 있고 여유있었어서 편하게 먹었어요. 계란은 저녁되니 다 떨어져서 떡볶이만! 떡은 쌀떡이라 엄청 쫠깃합니다. 소스는 떡꼬치 소스 느낌의 질감인데 맛은 고추장느낌이구 텁텁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꽤 매워서 막판엔 땀이 겁나 흐른 맵찔이.. 저는 밀떡+국물떡볶이파라 취향은 아니었으나 맛은 있었어요.
푸딩쑤
마포역 근처에 오면 무조건 먹어야하는 떡볶이 입니다.
찐득하고 꾸덕하고 달달매콤하고 너무 맛있습니다.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어떤튀김을 찍어먹어도 다 맛있고
김밥도 너무 맛있어요
무엇보다 가격이 말도안되게 착해요
(현금결제만가능, 계좌이체O)
김베리
맵다. 매운 거 잘 먹는 편인데도 맵다. 나도 그리고 같이 먹던 친구도 매워서 딸꾹질을 함. 다행히 불닭스럽게 매운 건 아니라서 잘 먹었다. 맛은 딱 옛날떡볶이 스타일? 미원 단맛이 느껴진다는 얘기다. 나쁘진 않았으나 유명세 탈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위생 얘기는 다른 사이트에서도 많이 얘기하길래 좀 긴장했는데 그냥 옛날 시장에 있는 가게들 정도? 원래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라서 신경 쓰이지는 않았다. 아님 내가 단순히 운좋게 뭘 발견을 못한 걸 수도 있음. 현금만 받는 것도 뭔가 당연히 그럴 것 같았고... 노포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최악일 듯.
시마아지
너무 맵다. 근데 내가 맵찔이라는 이유로 평을 깎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 객관적으로 평가해봄. 근데 그렇게 해도 2점수준. 서비스, 위생 별로. 야끼만두 그냥 평범한 시제품. 소스 떡에 하나도 안 스며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