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 하러 갔는데 빙수 진짜 맛있네,,,
딸기가 좀 더 익었으면 좋았겠지만
우유 빙수 쩐다,, 맛이따
소림
급하게 노트북 작업 해야 해서 들어간 카페
동네 할아버지들이 두 테이블이나 계셨고 사장님은 나이든 여자분이었는데... 할아버지들은 생각보다 시끄럽지 않았고 사장님은 친절했어요. 조금은 유행 지났을 이 나무 인테리어가 이제는 아늑해서 좋아요. 직접 만든 과일청 티를 여덟가지 정도 팔고 계시던데 적당한 단맛과 양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좋았습니다. (4800원) 화장실도 생각보다 깨끗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