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보다 고기가 훨씬 더 많이 들어있고 양이 꽤 많다. 9천원 가격도 좋음. 국물맛이 괜찮다. 깍두기는 딱히 순대국밥과 어울리는 맛은 아님.
샛금
망원시장 소문난순대국왕족발
순대국밥 7.0
냄새에 예민한 사람은 돼지누린내가 강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싱겁게 나와서 간조절 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양이 매우. 매우. 많다. 한술 뜰때마다 숟가락에 고기가 치일 정도로 많다. 정작 순대는 두세알밖에 안들어있다. 순대국밥이랑 싸운 기분... 실장님이 국밥 남기는거 처음봤다. 난 여기보다 일번지가 좋아!
사
근처에 있는 황금옥보다 가게 자체가 깔끔해서 좋아요.
황금옥은 맛은 괜찮은데 김치같은 찬을 재활용하는 것 같아서 다시 안가거든요. 여긴 찬을 셀프로 해두어서 마음이 놓여요.
순대국밥 1인분 포장했는데 2인분은 충분히 되게 주셨어요.
김치는 원래 안챙겨주시는데 말하면 주시네요.
국물도 양념 안넣었을 딴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황금옥순대와 비교하고 싶은데 기억이 잘 안나요ㅜㅜ황금옥은 맛이 좀 더 진한느낌? 잘 모르겠네요.
여긴 다데기, 새우젓까지 넣으니 깔끔한 맛이 훅 떨어져서 아쉬웠어요.
재방문의사 약간 있습니다.
순대국밥은 6,000원인데 결제가 8,000원인걸 보니
포장은 술국8,000으로 밥 없이 좀 더 양 많이 주시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