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회사와 내가 모두 처음 해보는 프로젝트라 정신이 없다. 그러다 보니 시간에 쫓기고 정신도 없어서 글도 잘 못 쓰고 있다.
지금 하는 일은 바빠서 힘든 것 것보다 혼자 길을 헤쳐나가는 일이라 더욱 힘든 것 같다. 특히 결과도 챙겨야 하기에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 그래도 그로기(groggy) 상태에 안 빠지는 거보면 나 자신이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이 든다.
어렸을 땐 이런 어려움이 닥치면 숨이 턱턱 막혀 멘탈이 나갔지만, 지금은 끝까지 버티려고 한다. 우선 참고 중간만 가도 경쟁자들이 50% 이상 나가떨어지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인내하고 끝까지 가면 그 자체가 엄청난 성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얻게 된 지식과 경험은 분명 어디선가 도움이 되었다. 지금도 그런 과정이라 생각하며 인내하며 끝까지 가려고 한다.
점심도 못 먹고 일하는 나를 위해 만두를 사주신 열혈팬이자 직장 동료인 서교동개발자 @thelastnig 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나를 따라 닉네임도 바꿔주시고, 항상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린다. 감사했던 점심 식사였다.
만종스
학교 기숙사 건물이라는 위치로 한 몫 잡은 집 맛자체는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살짝 밍밍한 맛 나는 짬뽕칼만두국을 먹고 친구는 칼국수를 먹었는데 둘다 밍밍하다 나는 그나마 얼큰함이 조금 있어서 많이 느껴지진 않았지만 친구의 칼국수는 한입먹자마자 음.. 밍밍한데..? 함 ㅋㅋㅋ 밍밍밍 밍밍 밍밍 밍 밍밍밍밍 밍밍 . 북촌칼국수 (₩6,000) 짬뽕칼만둣국 (₩7,500) . 매장 小 맛 @@ 가성비 @@@ 총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