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라멘은 안먹어보고 여름엔 시원한 히야시츄카같은 면을 먹고 그외엔 카레우동 먹으러.. 맛있습니다 카레우동. 맛없없이려나. 그리고 명란 오니기리도 별미입니다.
맵찔이
뭔가… 2010년대 초반 홍대 라멘집의 정서가 느껴지는, 단골들 중심의 조용한 라멘집입니다
재첩으로 육수를 내 시원한 국물이 특징이라는데.. 개인적인 입맛에서는 좀 밍밍하게도 느껴져 그렇게 취향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 시지미 세트(11,000)에 차슈 추가로 주문했었고, 세트에 함께 나오는 차항볶음밥이 그나마 더 나은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었던.. 재방문까지는 모르겠네요
미따미
(일본라멘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다는 점을 미리 밝히며…) 가게가 엄청 작은데 붐빌 시간대만 아니면 혼밥하기 좋아요. 맛집이래- 하면서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보단 꾸준히 찾아오는 단골 손님이 대부분인 느낌입니다.
돌토끼돌끼돌끼
조개/돼지 육수 쓰는 라멘집
김이 잔뜩있는 도쿠마츠라멘은 조개+돼지육수
하라라멘은 흰거
하라라멘은 작년 여름 나가사키 차이나타운 "강산루"에서 먹었던 나가사키짬뽕과 맛 포인트가 상당히 흡사했다. 이 집이 훨씬 맛있고 쌌고. 그러니까 나가사키까지 갈 필요 없다는 느낌이다.
3년정도 전에 방문하고 다시갔는데 맛이 더 좋아진 것 같음. 저녁 술안주 메뉴도 생겼고... 앞으로도 기대되는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