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한이방인 
 
-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어요 
- 에테르 
 
- 쬐까 황당한 비주얼이지만 (오이도 없는 콩국수라뇨!!!) 빠르고 저렴한 국숫집. 사장님 친절하시고, 국수도 잔치부터 비빔, 열무, 칼국수와 비빔밥까지 다양! 미친 회전률에 근방치고 저렴한 가격까지, 어쩐지 점심때마다 붐비더군요. 천천히 식사하긴 어렵지만 시원한 한그릇. 
- 푸린 
 
- 멸치국수 7000원 열무국수 9000원 주먹밥 6개 3000원.
열무국수보단 멸치국수가 맛있었고 만두칼국수 많이 드시는것 같아 담엔 그걸 도전해봐야지. 무엇보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셨다. 갑자기 비가 쏟아졌는데 우산을 빌려주려고도 하시고 그칠때까지 기다렸다 가라고 하셨다. 가게가 좁아 거의 합석만큼 다닥다닥 붙어 먹어야할 수도 있지만 짐을 옮겨주시거나 해서 불편하지 않았다. 주먹밥도 간이 세지 않고 편안한 맛이라 든든하고 맛있게 잘 먹었다. 
- 먹는 게 제일 좋아 
 
- 간이 매우 셈. MSG 팍팍 친 맛
반찬에서 머리카락 발견
먹다 나왔음 
- 연남동 머법관 
 
- 홍대에서 만원 한 장 들고 식사할 곳 찾기가 하늘에 별 따기다. 먹을 곳이야 있으나 만족까지 할 만한 곳을 찾기 어렵다는 뜻. 여유롭지 않은 사정일 때 찾게 되는 홍대 AK몰 근처의 식당. 부담없는 가격, 익숙한 맛, 거기서 느껴지는 편안함. 어떤 날은 이런 걸 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