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음과 추천 사이, 오래된 포스트지만 '굉장히 맛있는 학식 먹는 기분'이라는 연마백 님( @namyj6 ) 리뷰가 아주 정확한 느낌이었읍니다
세트 메뉴 가격도 너무 저렴한데 양도 기본적으로 적지 않으신게;;; 늦은 점심 시간에 방문하니 칼국수 물을 끓이기 시작하셔서 냉면 밖에 안된다고 하셨지만.. 나름대로 잘 먹고서 나왔답니다 헛헛헛
날씨가 좀 선선해지면 칼국수 먹으러 또 방문해보지 않을까 싶네요
ㄹㄹ
늦은 시간에 열려 있길래 들어갔는데 가성비가 대단해서 놀랐어요 ㅋㅋㅋㅋ 추운 날씨에 뜨끈한 국물 👍
오늘
2900원에 칼국수를 먹을수 있는 자그마한 식당. 칼국수의 맛은 2900원 그 이상을 기대하긴 힘들다. 국물은 맹물에 조미료를 탄맛이랄까. 그렇지만 2900원에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의미있는거 아닐까? 그리고 사장님도 친절하시다. 2900원에 친절과 식사를 모두 살 수 있다는 점에서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식당일거다.
연마백
망원 맛양값.
뜨끈한 면요리가 먹고 싶었는데 월요일 늦게 나갔더니 모두 다 재료소진 및 영업 안하는 날..ㅠㅠ 그래도 여긴 영업을 하시더라구요!
기본 칼국수와 스테이크세트, 들깨칼국수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엄청난 가격이에요..! 떡갈비같은 함박스테이크와 칼국수 세트가 6000~7000원이라니..👀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맛은 별루일줄 알았는데 꽤 맛있었어요! 약간 굉장히 맛있는 학식 먹는 기분?ㅋㅋ
얼큰칼국수도 맛날 것 같더라구요. 담에 칼국수 응급일 때 또 방문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