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타다끼랑 소토닉~~~🍣🍸
체인점이라는데 조용하고 깔끔해서 대화하기 좋았어용 가게 분위기도 어둑하지만 괜찮구!!
신발을 벗고 들어가래서 조금 당황했는데 걍 모든자리가 신발을 못신는? 마루바닥 구조에요
소주가 6천원인가.. 암튼 혼자유독 비쌌던 것만 빼면 다 맘에들었던 곳
pic__pig
여기는 특히 카레치킨이 정말 기립박수 치게 만드는 맛이었다
치킨 튀김옷이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두께감 있고 바삭하고 쫄깃해서 두툼한 튀김옷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카레소스는 맵지도 느끼하지도 않게 강렬한 맛을 주면서도 치킨 고유의 맛을 방해하지는 않아서 좋았다. 다만 좀 짠 편이라 맥주를 불러일으킨다는 점.. 근데 어차피 맥주 먹으려던거라 오히려 좋았다 맥주를 술술 흡입해버리게 만드는 카레치킨 최고였다
연어도 싱싱하고 통통해서 식감도 비주얼도 최고고 부위별로 골고루 나와서 좋았지만 양이 적은 편이었다. 옆에 데코로 곁들여준 드라이아이스쇼가 연어회랑 어울려서 좋았다!
고로케는 같아보이지만 하나는 카레고로케 하나는 감자고로케였나? 저렇게 여러개 주는지 몰랐는데 많이 나와서 당황ㅎㅎㅎ... 하지만 행복한 당황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지만 특출난 맛이라기보다는 예상 가능한 맛!
참고로 여기 생맥주도 진짜 맛있다! 분위기는 말해 무엇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