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카페 뚜깡

[카페 뚜깡/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 골목에 이런 곳이 있었네요. 아메리카노 참 맛있게 마셨고 다음엔 핸드드립으로 마시고 오겠습니다. 자주 가는 산책 길에 있어서 종종 들를 수 있겠어요.

외관 색칠을 통해 산뜻하게 재탄생했군요. 봄의 향긋한 향기와 잘어울리는 프루타 블렌딩으로 아아 테이크아웃! 어설픈 핸드드립집보다, 여기 3천원짜리 아아가 차라리 낫다고 생각드는 요즘입니다. 전 수혈하기 위해 집에 있다가 종종 사러오지만, 경의선숲길 바로옆(서강대역)이어서 테이크아웃해서 산책하기 좋아요ㅎ 홍대 방향 대흥~공덕 방향 어디든 산책하기 좋지요^^

아아 테이크아웃 3천원으로 누리는 최고의 행복. 최소 2주에 1번은 마시는데 아직도 질리지가 않아요. 경의선숲길 옆, 서강대역 옆에 숨어있어요. 값은 저렴하지만 맛은 절대 저렴하지 않아요. 테이크아웃해서 경의선숲길 산책하면서 홀짝홀짝 마시면 그게 행복. 아메리카노 원두는 산미 있는거, 없는거 다되요. 개인적으론 산미있는걸 추천!

커피는 가격도 너무 착하고 맛있는게 테이크아웃이 좋아요 날씨 좋을땐 테잇해서 공원에서 드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