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고맛
서울 상수동 @연우김밥
📍연우김밥 _ 4.0
학교 다닐 때 진짜진짜 자주 갔던 연우김밥. 🥄 치과 갔다가 근처라 그런지 생각도 나고 배도 고파서 점저 먹으러 갔다. 애매한 시간대라 사람들 없어서 편하게 주문하고 편하게 먹음. 단무지랑 육수 따로 있어서 덜어먹음! 내용물도 튼실하고 간은 슴슴하고 지단은 부드러움! 김밥 간이 살짝 슴슴한데 육수랑 단무지랑 같이 먹으면 딱 어울림! 되게 뭔가 없는데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맛. 든든하고 맛있음! 그리고 요즘 김밥 가격 생각하면 가성비도 괜찮은 편인 듯!
쁜지
살짝 밴 간간함이 좋은 김밥집.
요즘 잘팔리는 김밥집들은 생각보다 간이나 조미가 꽤 강한편인데, 이 집의 간은 그런 집들 보다는 꽤 옅은 편이라 좋아습니다.
단무지 맛도 강하지 않고 온전히 재료들의 맛이 하나 하나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시금치나 우엉 안쓰는 집들도 많은데 저는 어머니가 꼭 시금치나 우엉을 넣어주신 편이라 이 두개가 빠지면 섭섭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건 계란이 너무 좋습니다.
포장해서 꽤 시간이 지난후에 먹었는데도 그냥 계란 지단 몇개 섞어 놓은게 아니라 굉장히 잘 만든 포슬한 계란말이 맛이 그대로 남아 있네요.
조세미
[연우김밥]
요새 맛난 김밥집 많다지만 한 번씩 먹어줘야하는
연우김밥네 나물김밥 🫶
추군의 태양
3시간 자고 나와서 상수역 옴
연우김밥 오픈 30분 기다렸다가
연우.유부김밥 먹는중
여기 김밥 진짜 맛있다
김밥 먹고 푸글렌인지
피글렛인지 한번 가보련다
망개
상수역 가는 길 간단히 밥 챙겨야해서 들린 곳
매장에 좌석이 많이 없어서 포장고객이 대부분
단무지와 온육수가 배치되어있다
유부김밥(5.0) 한 줄 시켰는데 양도 많고 참기름 향과 참깨가 많아서
고소하게 먹을 수 있었으나 속재료가 너무 많아서 옆구리 터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