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빵나무

홍대입구역 1번 출구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베이커리 @빵나무 이 핫플에서 오래 자리를 지킨 빵집이자 탕종빵으로 유명한 곳! 주말 홍대에서 카페 찾아 헤매다가 배고파서 빵 먹으러 들름. 📍강낭콩베기 _ 3.0 처음 본 빵이라 주문. 담백할 줄 알았는데 콩이 부드럽게 씹히면서 달달! 무엇보다 탕종빵이라 쫄깃해서 빵 자체가 맛났음. 단팥빵 좋아한다면 선호할 맛! 📍소금빵 _ 3.2 <생활의 달인>에 소금빵&식빵 달인으로 나오셨다고 해서 기대하고 주문! 소금빵은 생각보다 소소한 맛. 짭쪼름하지도 않고 그냥 버터빵 느낌. 📍아이스 아메리카노 _ 4.2 커피맛도 무난! 커피양 많은 편. 신맛 전혀없고 꼬소 다크한 맛. 내부에 자리는 많지 않기도 하고 빵이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먹고 가는 사람보다는 빵만 사서 가는 사람들이 더 많았음. 창가석에 앉아서 책 읽었는데 집중 잘 되고 편안~ 사장님 너무 친절하셔서 네이버 리뷰도 씀 ㅋㅋㅋ 쫄깃한 빵 식감때문에 탕종빵 먹으러 또 갈 듯!!

건강빵 계열 맛도리보단 그냥 평범한 동네에 있을 것 같은 빵집 찾아갈 느낌은 아님 먼저 빠지는 인기메뉴 사봤는데 평범한 맛 특색은 없으나 친절함에 마음이 따뜻함

친구한테 좋은 카페 소개해줄라고 갔는데 빵나무 빵 진열대? 에 타르트가 싹 사라지고 다른빵들이 생김 ㅠ 타르트소개해주고싶어서 간건데 .. 아예없어진거냐고 물어보려다 까먹음 사진은 자몽에이드

어떤 빵이 맛있냐고 여쭈었더니 다 맛있다시던 말씀처럼 소금빵과 식빵이 다 맛있더군요. 다른 가게에 비해 값이 싼 편이라는 점도 장점이에요. 이런 동네빵집 있으면 든든하지요.

#빵나무 주말 점심에 커피랑 빵이 먹고 싶어 들린 빵나무. 원랜 포장 이용하려 했으나, 매장에 자리가 있어서 매장 이용. 생활의 달인에서 탕종빵, 식빵달인으로  나왔었다고. 소금빵, 도쿄만주, 강낭콩배기, 밤식빵, 연유바게트, 슈크림. 일부는 매장에서, 일부는 담날 회사에 가져가 먹었는데 가격도 적당하고 먹기 괜찮았음. 고른 빵이 좀 달달함이 있어 아아랑 먹었는데 괜찮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