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쿠키
근처 빵집에서도 파는데 (앞에 프랜차이즈 빵집 아님) 거기는 쿠키가 탄 맛이 나는데 여기는 그런거 없어요.
단 거 당길 때마다 하나씩 사 먹기 좋고 우유랑 먹으면 더 맛있어요.
✔️호두붓세
생각보다 덜 달아요. 호두가 콕콕 박혀 있고 안에 모카크림인지 호두크림인지가 발려 있는데 달달해서 맛있어요.
✔️슈크림사각토스트
처음에 마늘토스트인줄 알고 집어온 건데 슈크림 토스트였어요. 사각토스트에 슈크림을 바를 생각을 하다니 맨날 사각 마늘토스트만 먹었는데 나름 신기했어요.
빵도 부드러워 갈 때마다 사먹는 빵이에요.
✔️새블락소세지빵
이건 좀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쏘쏘였고 동생은 불호였어요.
살짝 바게트스러운 빵에 구운 소세지와 양파사라다로 된 심플한 구성인데 양파가 생양파라 호불호가 좀 갈리는 것 같아요.
생양파 잘 먹는 편인데 매운맛이 강해요.
✔️미니크림치즈
냉장칸에 조그만 빵들이 있길래 집었는데 하나만 산 게 아쉬웠어요.
크림치즈가 반 이상이고 밑에 카스테라 시트였는데 시트가 크림치즈처럼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다음에 또 사먹을 예정.
✔️왕고로케
옛날 고로케 같은 건데 맛있어요. 추억의 맛.
✔️잡곡식빵
크기는 일반 식빵보다 작은 편인데 쫄깃한게 맛있어요.
이 집 잡곡식빵만 먹어요.
매장이 작고 빵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저렴한 편이고 나오는 빵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아요.
5년 째 가는 동네 빵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