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
📍 봉평메밀촌 [서울/홍제]
접객 최악이었지만 음식이 맛있어서 별 반 개 더 붙였습니다...
음식이 한 번에 안 나오는건 이해하겠는데 칼국수 나오고 30분을 더 기다려서 막국수를 받을 수 있었어요ㅠㅠ 심지어 저희보다 늦게 온 테이블 먼저 서빙되길래 참다참다 못 참겠어서 말씀 드렸더니 이제 막 주문 들어가듯이 주방에 “막국수 하나 주세요~”라고 하더라구요? 바빠 보여서 일부러 재촉 안 한건데 어이가 없었네요ㅋㅋㅋㅋ
점심시간대 진짜 정신 없었는데 홀을 혼자 보셔서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봤지만, 온 순서대로 음식 못줘서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음식 늦게 나와서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정신 없어서 얼굴은 짜증 가득한 표정이고... 기분이 정말 좋지 않았던 식사였습니다🤬
막국수랑 전병은 무난했고 옹심이가 맛있었어요,,, 맛있어서 또 가고 싶지만 그 때의 기분을 생각하면 돈 주고 사먹고 싶지 않아요,,,
ಣ 메밀옹심이칼국수, 물막국수, 메밀전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