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러버
토마토 순두부 스튜였나 묘하게 해장킥을 주는 맛이라 맥주한잔 하러왔다가 5잔 먹고 갓어요,,, 바지락 술찜도 맛있었읍이아,,
배가 덜 차 고추장 짜파게티를 추가로 시켰는데 이건 좀 의아했슴니다 너무 정직하게 거추장맛이 나서요~~~~!!
1999년부터 장사하신게 확실한 사장님의 푸근한 인상과 가게 곳곳에 적힌 기가막힌 문과겨냥 글들,,, 그리고 오아시스 노래,,, 아쉬운 메뉴가 있었지만 가게가 맛으로만 승부하나요, 그 여러 대학생들의 콧노래를 간직하게 하는 힘을 좋게 평가하고 재방문을 약속했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