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숮
[신촌 / 원조감자탕]
가격이 미쳤어요...제육 9,000원에 김찌 8,000원...
그리고 포인트는 계란말이🍳
이렇게 집에서 만든 거 같은 심플하지만 근본있는 계란말이 밖에서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제육은 당면이 들어가 특이하고, 양뿔릴용인줄 알았는데 당면 아래 또 고기가 깔려있더라구요🤩
기본찬도 오뎅볶음 포함하여 나오고
딱 학교 앞 가성비 좋은 한식당의 맛입니다
(대박 맛있지는 않지만 가성비 좋고 맛도 낫밷이라는 뜻)
김화니
원조감자탕 신촌점.
맛은 그냥 무난무난.
월요일 저녁에 누가 이런 데서 회식을 할까요? 옆테이블에서요.
betterthanme
담산 가려다가 너무 줄이 길어서 … 포기하고 그냥 맞은편에 있는 감자탕집 가자고 들어간 곳 ㅋㅋㅋㅋ 신촌에 이런 곳이 또 잘 없잖아요? 그냥 편하게 밥 먹을 곳 ,,, 다 마라나 치킨이나 그런 느낌인데 편하게 그냥저냥 밥 먹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사장님 친절하시고 ㅎㅎ 은근 외국인이 많은 걸 보니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맛집인가봐용,,, 감자탕은 고기가 매우 실하고, 진짜로 감자가 들어가있고 국물이 진하고 맛있었어요! 볶음밥도 한개 시켰는데 양이 많더라구요 ㅋㅋㅋ 참기름 맛 많이 나는 꼬소한 볶음밥 ,,, 저녁 잘 먹구 갑니당
소림
그냥.. 뭔가 오래된 걸로 믿고 먹는 집 (?)
교수님들도 가끔 오세요 그 정도로 오래됨...
하지만 저는 정말정말 갈 데가 없으면 가요 뼈해장국은 무난하니까요 (가려는 데마다 대기가 심하면 여기로 가곤 합니다) 저에게 감자탕의 시작이 망원 밀감이었기 때문에 미묘하게 저는 감자탕에 대한 기대가 높은 편ㅎㅎ
호리
딱 이상적인 육개장의 맛! 적당히 칼칼하고 고기랑 당면 등 건더기 가득에 잘 풀어진 계란 크.. 반찬은 대체적으로 짠 편인데 총각무 김치가 유독 맛있었다! 무가 달다 달아~